목차
결혼 후 2세를 계획 중인신가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2세를 갖기 위해 임신을 계획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만큼 2세를 계획하고 갖는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높은 방법을 통해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임기 및 배란일, 배란기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산하여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배란일 계산기를 통해 임신 기회가 가장 높을 때는 언제인지, 임신확률을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세를 계획하시는 대한민국의 부모님들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신부님들께 유용한 정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배란일, 가임기의 의미와 중요성
배란일, 배란기란 난자가 난소에서 방출되는 날을 가리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개인적인 생리주기를 통해 계산이 되는데, 생리 예정일 14일 전을 의미합니다.
여성의 난소는 한달에 한번씩 난자를 성숙시켜 배출하는데 배출된 난자가 정자를 만나 수정 및 착상을 성공하면 임신, 그렇지 못하면 생리를 통해 배출됩니다. 배란기 때 배출된 난자는 최대 24시간 밖에 생존할 수 없으며 이에 반해 정자는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배란예정일 5일 전부터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배란 후 +2-3일까지 노력하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여성의 생리주기는 개인의 컨디션, 건강상태에 따라 최소 1~2일, 최대 3~4일까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임기란 배란이 시작된 날로부터 임신가능성이 높은 기간 즉, 배란 전 5일 ~ 배란 후 2~3일까지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여성의 몸은 사실 365일 임신이 가능하지만 확률적, 생리적으로 따졌을 때 임신 확률이 가장 높은 기간이 가임기입니다.
난자가 배란되면 이후 1~2일 동안 황체형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며 수정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자의 최대 생존기간을 고려했을 때 임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가임기)는 배란 전 5일 ~ 배란 후 2-3일까지 입니다.
배란일, 가임기 계산기 활용 방법
배란일 계산기는 여성의 평균적인 배란일(생리) 주기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아래와 같이 3가지 방법을 통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배란기, 가임기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 및 배란일 계산기를 통한 계산
생리 예정일 14일 전이 배란기이고 배란기 전후로 2~5일까지 가임기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생리주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어플을 통해 생리주기를 확인하고 네이버에도 배란일 계산기가 있기 때문에 최근 생리주기를 알고 계신다면 계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를 모른다고해도 걱정마세요. 제일 마지막으로 했던 생리시작일을 입력하면 손쉽게 배란일 및 가임기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기초체온 측정 방법
기초체온으로 어떻게 배란일, 가임기를 계산할까요?
여성은 배란을 하게되면 항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으로 신체 온도가 약 0.2~0.4도 가량 올라가는 고온기가 됩니다. 이때 정자와 난자가 결합하여 착상이 되지 않으면 체온이 내려가며 생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고온기가 느껴지거나 지속된다면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생리주기를 통해 배란일을 계산하고 날짜에 맞춰 기초 체온을 확인한다면 체온 상승 후부터 최대 2~3일까지 가임기로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해당 방법은 꾸준하게 체온을 측정하고 평균치를 예측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단기로는 이용하기 어렵고 개인별 하루하루의 컨디션, 피로 등 건강상태에 따라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배란테스트기 사용하여 확인
배란테스트기는 배란 시 급증하는 황체형성호르몬 수치를 테스트기를 통해 파악하여 임신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배란일 계산 방법 중에서는 가장 널리 사용되고 정확도가 높은 방법이며, 생리주기 14일 전을 배란 예정일로 가정하고 2~3일 전부터 같은 시간에 테스트기를 이용하여 황체호르몬의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있어 손쉽게 구매하고 가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임기 임신 확률 알아보기
일반적으로 가임기 때 임신 확률은 평균 20% 입니다. 배란 전 임신확률이 약 30~35%로 가장 높으며 배란 당일 및 배란일 이후는 약 10~15% 확률을 갖고 있습니다. 이처럼 배란 전후로 정자와 난자가 같이 존재하여도 수정이 쉽게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2세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임기를 확실하게 계산하여 가임기 기간동안 매일 임신 시도를 계획하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임신 기회를 높이는 팁과 주의할 점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고 그 주변에 성생활을 할 경우 임신 기회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확률은 아니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임신을 원한다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여성의 생리주기와 호르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임신 확률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눈약으로 발바닥과 손가락 티눈 치료, 티눈밴드 티눈액 (0) | 2024.01.26 |
---|---|
래밍턴 레밍턴 병 증후군 (0) | 2024.01.11 |
고려제약 큐업액 리뷰 - 수험생을 위한 영양 보충제 (1) | 2023.11.02 |
보건증 인터넷 발급 출력 방법 병원 기간 보건소 (1) | 2023.10.30 |
로게인폼 5% 가격 직구 여성 후기 부작용 (0) | 2023.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