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심장에 영향을 끼칠까?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심장이 아프시나요?

우리는 오랫동안 코로나19가 건강에 미치는 전체 영향을 알 수 없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증상이 강렬하고 심지어 몇 년은 아니더라도 몇 달 동안 지속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코로나19가 주요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심혈관계입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와 장기간의 코로나19는 저절로 해결되는 작은 문제부터 심각한 심장 문제까지 모든 것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심장 문제에 대한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코로나19가 어떤 심각한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심장문제, 모든 COVID 감염에서 나타나는가?

심장 전문의들은 경미한 질병이나 이전에 건강했던 사람들에게는 더 심각한 합병증이 매우 드물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합병증의 위험은 심각한 질병으로 인해 증가하며, 특히 입원할 경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집니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하셨을 경우, 면역력이 안 좋아진 상태에서 다른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노인 이나 기존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 고혈압, 비만, 당뇨병과 같은 다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도 심장 합병증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유형의 심혈관 문제를 일으킬까요?

 

코로나19로 인한 심혈관 문제들

COVID-19 감염 중 또는 감염 후에 심장 문제를 경험하는 사람들의 경우 증상의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아래 다양한 사람들이 경험했던 심혈관 문제들 4가지를 소개합니다. 혹시라도 동일 증상이 관측되거나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내방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염증

첫 번째는 심근염이라고 불리는 심장 근육 자체의 염증 혹은 심낭염이라고 불리는 심장 주변의 염증입니다. 이것이 무섭게 들릴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심근염은 장기적인 합병증 없이 해결할 수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경우 심근염은 심장이 효과적으로 혈액을 펌프질을 할 수 없는 심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심장 문제입니다.

 

불규칙한 심장박동

다음은 부정맥이라고도 알려진 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심각한 코로나19 감염의 후유증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근염과도 연관될 수 있는데, 그 중 일부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뛰게 하여 혈액을 효과적으로 펌프질할 수 없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 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염증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자세 기립성 빈맥 증후군

다음은 누워 있다가 일어설 때 현기증, 심박수 증가,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증후군인 자세 기립성 빈맥 증후군 입니다. 

해당 증후군은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며 일부 사람들은 스스로 회복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증상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혈압 및 심장 관련 검사를 받아봐야 하며, 일어설 때 갑작스런 혈류가 증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심장 문제

위에서 살펴본 심장 질병 외에 다른 부류는 심장 검사에서 객관적인 이상이 관찰되는 심근염, 심낭염과 같은 분류된 질병입니다. 이 증상들은 흔히 심혈관 증상이라고 칭하며 이러한 증상으로는 심장 두근거림, 흉통, 숨가쁨, 운동 불내증, 과도한 심박수 등이 있습니다.

해당 질환의 위험 요소는 장기간의 코로나19도 관련이 있지만 무작위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즉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 중 다수는 경미한 감염을 겪었을 수도 있고, 이전에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활동했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질병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6%가 장기간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기간 코로나19를 앓은 사람들 중 극히 일부만이 심혈관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 후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발견되면 즉시 병원에 내방하여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

코로나19나 장기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과 같은 특정 심혈관 위험 요인은 심각한 코로나19 감염 및 부정적인 심혈관 결과의 위험을 더 높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지방 단백질, 과일, 채소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 매주 2시간 30분 동안 적당한 운동을 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관리하고, 금연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특히 여러 질병의 감염은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수록 어떤 질병에도 더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